단상

공고지 2009. 3. 9. 08:34
[길 찾는 사람은
그 사람이 이미 길이다.
참 좋은 사람은
그 사람이 이미 좋은 세상이다.]


길을 걷고싶다.
차를 타고 가다가도, 차도 옆 어딘가에 고즈넉하게 예쁜 길을 보면
내려서 걷고싶은 충동을 느낀다.
어제 차만 타고 다녀서인가, 산길을 걷고싶은 충동을 누르고
일상을 준비한다.
3월의 둘째 주, 월요일아침...
이 한 주간도 기쁘게, 가고 싶은 길,
사람에게로 이르는 길을 걷자!!!